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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9년 목포시 농구 생활체육동호회리그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0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 지역체육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와 체계적인 리그 기반을 다져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는 종목별로 시‧군‧구 지역리그를 정착화시키고,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를 위한 사업 으로, 올해는 전국 12개 시‧도, 39개 시‧군‧구 89개의 종목리그가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는 볼링, 족구 종목의 2개 리그가 선정되어 총 4,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성별, 연령별로 리그를 나누어 운영이 가능하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를 통해 지역리그와 지역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체육관련 기금 지원사업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에서는 영암군이 골프와 볼링, 족구 등 3개 종목이 선정돼, 가장 많은 리그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외 장성이 볼링과 족구에 선정됐고, 화순이 볼링, 배드민턴,  강진 배드민턴, 구례 배드민턴, 영광 볼링 등이 선정됐다.

[출처] 데일리스포츠한국  (http://www.daily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