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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체육회, 명실상부 최고 체육회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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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목포시체육회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2-09-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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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초대 송진호 목포체육회장 리더십 주목 종목단체 소통 강화 자주적 성장 기반 마련 체육인 인권 향상 예산 독립성 확보 ‘총력’ 시민 체력 증진·건전한 여가생활 환경 조성 목포시체육회가 소통과 자주적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체육회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 1기 송진호(사진)목포시체육회장이 체육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취임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체육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어서다.
    목포시체육회를 성공리에 이끌고 있는 송 회장이 최근 직면한 난제까지 정면 돌파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소통 바탕 체육발전 방향 모색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2020년 1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송 회장은 ‘종목단체와 소통’, ‘체육회의 자주적 성장’을 공약으로 90%가 넘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송 회장은 올해로 3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종목 별 전국대회 개최 등 목포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전남 체육 발전을 위해 제2대 전남도 체육회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송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체육 종목단체와 소통이었다. 목포시체육회는 50개 체육 종목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종목마다 특성도 다르고 현재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종목과 소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취임 후 월 2회 체육 종목단체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해 종목단체장과 만나 문제 해결에 나섰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목포에서 개최됨에 따라 12개 종목단체장과 소통을 통해 종목단체의 시설 보완점을 찾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보수하고 있다.
    송 회장은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과의 소통을 위해 전남 시·군 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각 시·군 체육회장들과 현재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며 전남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있다.
    ◇체육분야 안정적 재원 확보
    목포시체육회는 2020년 민선체육회장 선출에 이어, 지난해 5월 법정법인으로 재출범했다. 민선체육회 출범 이후 가장 큰 난제는 재정자립도가 현저히 낮다는 것이었다.
    이에 송 회장은 각 지자체에서 매년 예산의 일정 부분을 체육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시해 체육 예산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을 위해 지자체와 전남도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독립적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족한 체육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임기 초부터 3년 동안 하이트진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발전기금을 마련하고 매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해태제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과자 등 물품을 전달받아 소외계층과 목포 관내 체육시설,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체육회의 자주적 성장을 위해 취임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각종 기금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과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육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2020년에는 구례·곡성지역 수해 피해 시 목포시체육회 임원·직원·생활체육지도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체육회가 자주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희생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법정법인 출범 등 괄목 성과
    송 회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가장 먼저 목포시체육회를 법정법인으로 출범시킨 점이다.
    법인 설립은 ‘지방체육회 재정지원 근거’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운영의 독립·자립성을 보장받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예산 확보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생활체육지도자와 사무직원의 처우 개선에도 힘썼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계약직(1년)으로 신분이 보장되지 못하고 급여 체계도 정립되지 않는 등 근무 환경과 처우가 매우 열악했다.
    이에 목포시와 전남체육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7명과 사무직 5명 등 22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목포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0년 8월에는 체육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성)폭력 근절 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체육회 임·직원, 실업팀 선수, 감독 등 (성)폭력·폭언에 관한 실태조사를 수시로 시행했다.
    스포츠 인권 침해는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판단하고 스포츠 인권 교육을 통해 체육인들의 인권을 향상했다.
    목포시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돼 전문체육의 엘리트 선수들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되자 미래 체육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 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또 목포시체육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재해 동호인들이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육종목단체와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에 방역수칙을 배부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체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 지켜왔던 공약을 최대한 이행하면서 목포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문태고를 졸업(32회)한 송 회장은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전남육상경기연맹·생활체육 육상연합회 회장, 대한체육회 제40대 남북체육교류 위원회 위원, 제22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부단장을 역임했다.

    http://m.kjdaily.com/article.php?aid=166203112358314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