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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 전국체전 동메달 확보 [2021.09.09]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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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목포시체육회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1-12-01 15:29

    본문

    목포시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선수단 첫 메달을 확보했다.

    목포시청은 9일 대구안심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사전경기 하키 여자일반부 8강전에서 대구과학대에 5-0 완승을 거뒀다.
    목포시청은 4강에 진출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목포시청은 11일 오전 9시 경북체육회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전날 ‘강호’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은 목포시청에 대학팀과의 승부는 어렵지 않았다.
    무려 5골을 터트리며 4강 티켓을 가져왔다.

    송예림의 필드골로 득점행진을 시작한 목포시청은 이유림의 페널티코너, 양나영의 페널티코너,
    그리고 최세영의 필드골이 이어지며 2쿼터에 이미 4-0으로 앞서갔다.
    3쿼터에 김현지의 필드골이 추가되면서 목포시청은 5-0 대승을 거뒀다.

    목포시청의 동메달 확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전남도체육회는 전국체전 대진추첨이 끝난뒤 목포시청의 성적을 8강으로 예상했다.
    첫 경기 상대가 올해 1무1패로 열세였던 인천시체육회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메달이었다.

    배상호 목포시청 감독은 “인천시체육회만 이기자는 생각으로 선수들과 목표를 세웠는데 고비를 잘 넘겼다”면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 체전에서의 메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4강 상대인 경북체육회와 경기는 50대50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뒤 “김종식 목포시장님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청은 2008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체전에서는 2015년 은메달, 2019년 동메달의 성적을 남겼다.

    /최진화 기자

    출처 : 전남매일 (http://www.jnd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