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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목포 문태고 육상부 전남육상 희망 쏘다 [2021.06.30.]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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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목포시체육회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1-12-01 14:47

    본문

    <맞춤형 훈련·탄탄한 지원…각종 전국육상대회 두각>

    목포 문태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이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21회 한국U20(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제12회 한국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3학년 명민건·박도현, 2학년 허정현·서정문·조상현·박효선이다.

    지난해 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 목포시체육회 지원을 받아 창단된 문태고 육상부는 대한민국을 빛낼 국가대표급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 운동부답게 힘든 훈련 중에도 학업을 병행하고 있어 지·덕·체를 겸비한 전문 체육인을 육성하고 있다.

    3학년 3명, 2학년 4명 등 총 7명의 선수들은 전남도체육회 소속 마해영 코치의 지도로 포환던지기, 100m, 110m 허들,
    200m, 400m, 400m 계주 등 맞춤형 훈련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0m 허들 종목 명민건(15.47초)과
    포환던지기 박도현(17.41m)이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박도현은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21회 한국U20(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12회 한국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서는 400m 계주(2학년-허정현·서정문·조상현·박효선) 금메달,
    400m 허들 조상현 동메달, 200m 허정현 동메달, 100m 허정현 4위 등을 차지했다.

    400m 계주 결승전에서는 체육고 4개 팀, 육상 명문고 2개 팀과 겨뤄 마지막 앵커로 나선 허정현이 감동적인 역전 레이스를 펼쳤다.

    포환던지기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박도현은 “문태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대회에 나가 최선을 다해 경쟁한 결과,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는 순간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영희 육상부 코치는 “문태고등학교 문익수 이사장과 교장·교감 선생님, 모든 문태 구성원의 하나된 마음과 지원이 있었기에
    육상부 학생들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문태고 육상부가 전국 최고의 육상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출처 :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